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에서 지속시간 불일치 음성 전위의 종단적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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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청년클리닉
작성일 2026-08-13 13:21 댓글 0건 조회 22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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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Longitudinal changes in duration-deviant mismatch negativity and their associations with cognitive and functional outcomes in individuals at clinical high risk for psychosis
저널: European Journal of Neuroscience, 2025
배경: 불일치 음성 전위 (mismatch negativity, MMN)는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청각 자극에서 벗어난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사건관련전위로, 정신증의 발병 및 임상 경과와 관련된 신경생리학적 지표로 연구되어 왔다. 특히 정신증 발병 이후에는 MMN 감소가 진행되면서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지만, 이러한 변화가 정신증 발병 이전의 임상적 고위험 단계에서도 나타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. 본 연구에서는 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과 건강 대조군에서 지속시간 불일치 음성 전위 (duration-deviant MMN, dMMN)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비교하고, 이러한 변화가 인지기능 및 전반적 기능 수준의 변화와 관련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.
방법: 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 24명과 건강 대조군 22명을 대상으로 기저 시점과 1–2년 후 추적 시점에 dMMN을 측정하였다. 인지기능은 선로 잇기 검사 A와 B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, 전반적 기능 수준은 전반적 기능평가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. 반복측정 공분산분석을 통해 dMMN 진폭의 종단적 변화가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으며, dMMN 진폭의 변화와 인지기능 및 전반적 기능 수준의 변화 간 연관성을 분석하였다.
결과: 기저 시점에서 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은 건강 대조군에 비해 FCz 전극에서 dMMN 진폭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. 그러나 추적 기간에 따른 dMMN 진폭의 변화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. 또한 dMMN 진폭의 변화는 인지기능 및 전반적 기능 수준의 변화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.
결론: 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에서 dMMN 감소는 기저 시점부터 관찰되었으나, 이후 1–2년 동안의 변화 양상은 건강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. 이는 정신증 발병 이후 보고되어 온 dMMN의 점진적인 감소가 임상적 고위험 단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. 다만 정신증 임상적 고위험군은 이후 임상 경과가 다양하므로, dMMN의 종단적 변화와 임상적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큰 표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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