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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조현병 가능성 환자의 치료 설득 방법2018-12-04 13:26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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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수고 많으십니다.

2.​ 저는 16세(고1)의 손자를 두고 있는 할아버지 김동한 입니다.

3. 저의 손자의 현황

1) 국내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.

  - 학교 성적은 반에서 1, 2등을 하는 상위였습니다. 다만, 내성적 성격 등으로 친구를 사귀지 못했습니다.

  - 부모 중 손자 어머니-저의 며느리의 성격을 많이 닮은 것같습니다.


2) 5년 전에 손자의 아버지가 해외근무 발령에 따라 미국(샌프란시스코)에서 4년을 학교 다녔습니다.

 - 학교생활을 잘 하다가 1년6개월이 지나도록 학교에서 영어 소통이 잘 안되자(작은 손자는 1년 6개월만에

   학교에서 영어 소통이 됐습니다.),

 - 거의 100% 돌변하여 집에서 신경질을 아주 심하게 내기 시작하며(전에도 신경질을 자주 부리긴 했습니다), 집기를 던지거나,

   갑자기 어머니 머리를 휘어잡아  뽑거나 남동생을 때리기도 하는 등 집에서 폭력이 심해서 어머니와 남동생 둘이 차에서 잠을

   자기도 하고, 경찰을 불르기도 했습니다.

- 그래서 <한국계 심리치료사>에게 부모와 함께 매주 상담을 받기도 하였습니다.

- 2년 6개월이 되자 학교에서 영어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폭력은 거의 없어졌으나 신경질은 여전하였습니다.


- 미국에서 4년 학교생활을 마치고, 다시 손자의 아버지가 중국으로 근무 발령이 나서, 1년 전부터 중국에서

  외국인학교를 다니면서 그런대로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.

- 그런데 최근에 학교에서 공부 수준이 높아지고, 숙제가 많아지고, 시험도 많아지고, 특히 미국 대학을 가기 위해

  SAT 시험도 치루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서 인지, 다시 전처럼 신경질을 아주 심하게 내기 시작했습니다.

 (손자의 아버지가 주의 내지 혼내주어서 인지 폭력은 없습니다.)

- 특히, 신경을 내는 손자를 아버지가 혼내자, 할아버지인 저에게 아버지를 경찰에 고발하겠다 또는 이담에 원수를 갚겠다는 등

  심하게 아버지를 원망하거나, 또는 자기 정당화, 그리고 피해의식이 아주 심해졌습니다.


3) 그런데 금년 겨울방학에 손자 혼자서 저의 집에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. 제가 보건대 손자가 조현병의 가능성을 갖고

 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<청소년 정신크리닉센터>에 데리고 가사 상담을 받고 싶습니다.

- 그러나 손자는 <정신>의 <정>자만 꺼내도 절대 싫어하고, 왜 자기가 상담을 받아야 하느냐고 야단입니다.

=> 이럴 때 손자를 설득해서 센터에 데리고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드립니다.

   감사합니다. 질문자 : 김동한 010-9025-2688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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